직무소개

To the Simone, Together Simone.
많은 경험이 모여 큰 기술이 되는 순간,
누구나 함께하는 시몬느.

직무소개

Job Interview

시몬느人은 다양한 직무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돋보이는 매력있는 업무

해외영업팀
김유미 대리

Karl Lagerfeld 핸드백 Development를 담당하고 있는 김유미 입니다.

  • Q .

    해외 영업 직무를 소개해주세요.

    해외 영업 직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제품 Development& Production 입니다.

    디자인 패키지를 받아서 샘플링을 통해 정제된 제품을 만드는 과정은 개발 이고 개발된 제품을 공장에서 생산하여 출고해 바이어의 Warehouse까지 넣는 과정은 생산 Part 입니다.

    팀마다 이 개발/생산이 분리되어 있기도 하고 합쳐져 있기도 합니다.

  • Q .

    업무에서 성취감을 느끼셨을 때를 말씀해주세요.

    제가 만든 가방을 맨 사람을 본다거나 SNS에 반응이 좋을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 Q .

    이 직무에서 필요한 역량(성격)이 무엇인가요?

    언어 능력, 문제해결 능력, 정리력, 원활한 의사 소통력, 컴퓨터 활용 능력 등..

  • Q .

    평소 출장이 많은 편인가요? 가게 된다면 어떤 업무 때문에 가시나요?

    일년에 4~5번정도, 길게는 2주, 짧게는 2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샘플 검수하러 공장 출장을 가게 되는데요.

    Simone는 중국 광저우, 베트남 호치민, 캄보디아 프놈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렇게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브랜드마다 생산하는 공장이 다르니 가는 나라도 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가끔 바이어와 Proto 미팅을 위해 바이어 본사로 가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Karl Lagerfeld 본사가 암스테르담에 있어 암스테르담에 갑니다.

  • Q .

    바이어에게 핸드백을 전달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나요?

    단순한 가방을 만드는 데 있어서도 여러 단계를 거쳐 바이어에게 전달이 됩니다.

    디자인스케치를 바탕으로 개발 담당자가 Sample Request를 작성합니다.

    이 S/R에는 가죽/장식/안감 등 자재 정보와 사이즈, 디자인디테일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패턴 팀에서 패턴 작업을 해서 어디에서나 같은 가방을 만들 수 있도록 가방을 패턴화합니다.

    이 패턴작업이 끝나면 개발팀에서 재단 및 작업을 하며 핸드백을 만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패턴상 잘못되거나 보완되어야 할 것이 발견되면 조정하는 등 수정을 하며 핸드백을 완성합니다.

    작업이 끝나면 예쁘게 포장해서 DHL이나 FEDEX로 포장해서 보내죠.

    하나의 가방이 완성되는 것도 해외영업 팀, 패턴 팀, 개발팀 여러 부서가 긴밀하게 협업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 Q .

    바이어와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으면 설명해주세요

    최근에 알렉산더 왕 디자이너가 샘플 미팅 때문에 본사 방문을 했었는데요.

    저는 알렉산더 왕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디자이너를 꼭 만나보고 싶어서 쇼룸에 찾아갔었습니다.

    호텔로 가려고 하는 찰나에 얼굴을 볼 수 있었는데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을 흔쾌히 들어주셔서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날 내내 가슴이 설레서 일이 잘 안되더라구요. : )

  • Q .

    시몬느에서 개인적인 목표가 있으시다면?

    제가 맡은 브랜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고 싶어요. 브랜드와 같이 성장하고 싶습니다.

  • Q .

    취업 준비생에게 해당 직무를 추천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업무를 통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 시즌이 끝날 때마다 대학교 한 학기 끝나는 것처럼 핸드백이라는 결과물이 눈에 보이고 노력한 만큼 결과물의 질이 달라집니다.

    업무 강도가 낮은 편이 아니기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보상 또한 그만큼 강력합니다.

제가 맡은 브랜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고 싶어요. 브랜드와 같이 성장하고 싶습니다.